[영화음악] Post Malone, Swae Lee - Sunflower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ost) https://youtu.be/ApXoWvfEYVU 마일즈 첫 등장씬에 나오던 마일즈가 흥얼거리던 노래. 그냥 ost 통째로 들어도 좋은 영화. 힙합 장르를 적재적소에 비장할 땐 비장하게, 어두울 땐 어둡게, 이 노래처럼 여유롭고 신날땐 신나게 잘 배치해놔서 뮤비 본다 생각하고 아무 생각없이 극장가도 돈 안 까웠던 것 같습니다. 더보기 [영화음악] Blackway & Black Caviar - What's Up Danger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ost) https://youtu.be/Y88LVU7MAe4 스파이더맨: 뉴유니버스 마일즈 각성씬에서 흘러나오는 노래. 스토리 자체는 그냥저냥 히어로영화였지만, 연출이나 깔리는 음악이나 작화나 애니메이션이 보여줄 수 있는 한계치를 넘어 애니메이션만이 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른 것 같았습니다. 특히 이 노래 흘러나오는 장면은 스파이더맨뽕에 제대로 취하게 해주는 장면이었죠. 더보기 [영화] 글래스 리뷰라기보다는 영화에 대해 생각나는대로 주절주절 쓰는 것이라 중간중간 내용 누설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영화 감상에 피해가 갈 정도의 과도한 누설은 최대한 피하고, 있더라도 미리 언급을 할테지만 기본적으로는 그냥 줄줄 쓸 것 같아요. 글래스 (Glass, 2018) '식스센스'로 엄청난 성공을 하고 그 후에도 나름 괜찮았지만 '라스트 에어벤더', '레이디 인더 워터', '애프터 어스' 등 연달아 줄줄이 상태 안 좋은 영화를 내는 바람에 재기를 영영 못할 줄 알았던 M.나이트 샤말란 감독. 하지만 요근래 '더 비지트'랑 '23 아이덴티티'로 기적적으로 폼을 되찾았습니다. 사실 저는 '23 아이덴티티'를 그렇게까지 재밌게 보지는 않았는데요. 주인공인 안야 테일러 조이나 다중인격 연쇄살인마 역할을 잘 해냈던 .. 더보기 이전 1 2 3 4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