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uvelle Vague - This Is Not A Love Song
https://www.youtube.com/watch?v=Lr3TagaBMBg
한 4년 전 쯤? 우연히 들었다가 아직까지도 꾸준히 듣는 노래입니다.
원곡은 1980년대에 발표된 펑크로 이 노래처럼 우중충하지않고 살짝 괴이하면서도 경쾌한 멜로디입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Az_GCJnXAI0 )
원곡을 따라서 David Guetta가 EDM으로 편곡한 버전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원곡은 좋은데 데이비드 게타 버전은 그냥 그렇네요..
어쨌거나 누벨바그의 This is not a love song은 우중충하면서도 이유없는 감성을 자극해 비오는 날에 들어도 좋고, 가만히 커피 마시면서 듣기에도 좋고, 그냥 거리를 거닐면서 듣기에도 좋은..
사실상 아무 때나 들어도 묘하게 어울리는 노래가 아닌가 싶어요.
봄에 들으면 봄 감성을, 여름에 들으면 여름 감성을, 가을에 들으면.... 이유없는 감성이 밀려와요.
이 노래 말고도 이 노래가 수록된 누벨바그 앨범 'Nouvelle Vague' 는 전곡이 다 좋습니다.
그냥 아무거나 들어도 좋은데 In A Manner Of Speaking 이 노래 특히 또 좋아요.
( https://www.youtube.com/watch?v=zXhLFb34nz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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